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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옆구리 통증 원인 8가지와 낫는법

by 지식일보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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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옆구리가 아프다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질병이 아닌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옆구리 통증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표적인 8가지 정도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반되는 다른 증상을 잘 참고하여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인지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옆구리가 아픈 이유

옆구리 통증 원인

사실 옆구리는 복부와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그래서 측복부가 아프다고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또 원인에 따라 오른쪽이나 왼쪽 한 곳만 아플 수도 있고, 드물기는 하지만 양쪽이 모두 아프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수일 이상 지속된다면 빠른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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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리한 신체 활동

옆구리 통증 원인이 몸을 무리하게 움직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골프나 테니스와 같이 상체를 자주 비트는 스포츠에서 옆구리 부위 근육 손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피로골절이라고 하여 갈비뼈 부근에 미세한 금이 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전이나 전날에 무리한 운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충수염

옆구리가 갑작스럽게 심하게 아프다면 충수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발생 초기에는 상복부가 아프면서 속 울렁거림, 구역,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그러다 병이 진행되면 오른쪽 옆구리로 통증 부위가 옮겨가게 됩니다. 충수염의 치료 원칙은 수술입니다. 만약 시기를 놓칠 경우 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으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3. 간

또 다른 옆구리 통증 원인은 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른쪽이 아플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 간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간비대 등이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을 때는 통증 외에도 여러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황달이며 눈 흰자와 피부가 노래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것도 간질환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만성 피로와 황달이 동반되고 있다면 소화기내과에서 더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4. 신장

다음으로 알려드릴 옆구리 통증 원인은 신장 손상입니다. 대표적 질환으로는 신장에 돌이 생기는 신장결석,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 신우신염 등이 있습니다. 신장은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고, 그 결과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몸의 부종, 피부 가려움증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낮에 활동하는 동안 발이 잘 부을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

5. 췌장

옆구리 통증 원인은 췌장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위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동시에 등과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구리의 통증이 등으로까지 번진다면 췌장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자각하는 심계항진, 구역감,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췌장염에 의한 복통은 특징이 있는데요. 똑바로 누워있을 때 증세가 더욱 악화되지만,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끌어당긴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그나마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췌장염의 주요 유발 요인 중 하나는 과도한 음주이므로 본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대상포진

만약 아픈 부위에 육안으로 보이는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있다면 옆구리 통증 원인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에는 발열, 오한, 몸살 기운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며칠이 지나면 몸의 특정 부위에 붉은 발진이 무리 지어 나타납니다. 이후 시간이 더 지나면 수포로 변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늦게 치료하면 영구적인 피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7. 늑간신경통

늑골(갈비뼈)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늑간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척추나 갈비뼈 골절, 교통사고 후유증, 늑골 주변 근육의 긴장, 대상포진, 척추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

8. 요로감염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옆구리 통증 원인은 요로감염입니다. 요로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기까지의 통로를 말하며, 위에서 설명했던 신우신염도 넓은 의미에서 요로감염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하위질환으로는 방광염이 있습니다.

 

만약 배뇨장애가 동반되는 옆구리 통증이라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가령 소변 횟수가 증가하는 빈뇨, 오줌을 참기 힘든 절박뇨,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것 같은 잔뇨감, 배뇨 시 통증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위로 올라가면서 신장까지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만약 수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혹은 구역, 구토, 복통, 설사, 빈뇨, 피부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특정 질병 가능성이 있는 것이므로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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