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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7

by 지식일보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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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면역력은 우리 신체가 질병이나 감염에 걸리지 않게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면역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면역력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더 좋아지기도 혹은 나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면역계가 급격히 나빠지기 때문에 고령일수록 이를 더 신경써서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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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병치레

가장 먼저 알려드릴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은 잔병에 잘 걸리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감기, 구내염, 중이염,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질병은 공통적으로 상부 호흡기, 즉 상기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눈과 코, 입, 귀는 우리 신체가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그만큼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부위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감소하면 이 부위부터 감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질병에 자주 걸리거나, 한 번 걸렸을 때 잘 낫지 않는 분들이라면 면역 시스템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잔병치레

2. 상처 치유 지연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이것이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도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에 해당합니다. 가령 피부가 베이거나 다쳤을 때 건강한 사람이라면 금방 재생이 됩니다. 하지만 면역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부위가 곪거나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더 심하면 상처 부위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해 들어가 더 큰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피부 트러블

피부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거나 잦은 소양감을 겪기도 합니다. 소양감이란 몸이 가려운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면역 체계의 균형이 깨질 경우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트러블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4. 소화불량

또 다른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약 60~70%는 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 건강이 곧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소화가 잘되지 않아 복통, 설사, 변비, 속 더부룩함, 가스 등의 여러 증세를 자주 경험한다면 이 역시 면역력의 문제를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5. 만성피로

잦은 피로감에 시달리는 것도 면역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체내의 각종 유해균이나 바이러스, 염증에 대해 몸이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서 금방 에너지가 소진되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특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으며, 이로 인해 일상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6. 알레르기 반응 악화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은 알레르기 반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항원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가령 동물의 털, 먼지, 황사, 꽃가루, 곰팡이균, 특정 음식 등이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알레르기가 없던 분들이라면 새롭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7. 심각한 질병의 위험성 증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감기나 구내염보다 훨씬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대표적으로 대상포진, 폐렴, 폐결핵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며, 늦게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의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잠을 잘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 반응이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는 우리가 잠을 자고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감기나 독감 등으로 몸이 아플 때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치유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잠을 잘 자는 사람이 잔병치레도 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다음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부터 합성되는 영양소인데요. 몸의 면역 반응 균형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온 관리, 스트레스 해소, 금연, 절주, 수분 섭취 등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주 4회 이상, 매회 1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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