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백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 6종류 이유

by 지식일보 2025. 6. 10.
반응형

다리가 저리는 증상

다리가 자주 저리다고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증상이 발현되지만, 상태가 심해지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다리저림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특정 질병에 걸렸거나, 그 경고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질병의 종류도 신경, 혈관, 혈액순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략 6가지로 요약해 보았으니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1. 잘못된 자세

가장 먼저 알려드릴 다리가 저리는 증상 이유는 잘못된 자세가 장시간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가령 양반다리, 쪼그리고 앉는 행위,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꼬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또 올바른 자세로 앉았다고 하더라도 한 자세로 장시간 있으면 혈류 흐름이 느려지면서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컴퓨터 업무를 보는 사무직 근로자나,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항상 허리와 상체를 곧게 펴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고, 1~2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저림 원인

2. 운동량 부족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리 근육은 힘을 내는데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층 아래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부족할 경우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저림 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팔다리 근육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손발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근육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이제부터라도 적당한 강도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척추 질환

특정 질환에 의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척추성 질환입니다. 이 두 가지는 공통적으로 척추신경이 압박을 받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신경의 지배부위를 따라 엉덩이, 골반, 다리, 발까지 저리고 아픈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허리 통증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신경의 어느 부위가 눌렸는지에 따라 허리 통증 없이 다리저림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다리 감각이 저하되고 나중에는 하지마비와 대소변장애가 올 수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4. 하지정맥류

또 다른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하지정맥류입니다. 이것은 다리 쪽의 정맥 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피가 위로 올라가지 못해 정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리가 저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하지부종이 흔히 동반됩니다. 초기에는 종아리와 허벅지에 실핏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병이 더 진행되면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부종의 강도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평소 잘 맞던 신발이 맞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일찍 치료를 받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적당한 물리요법과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5. 혈액순환장애

다양한 이유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도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령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부정맥, 협심증 등이 있습니다. 혈액은 심장으로부터 뿜어져 나옵니다. 그래서 심장 기능이 건강해야 전신에 혈액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심장이 약해지면 혈류를 뿜어내는 힘이 약해지고, 그 결과 심장에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손과 발까지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그 전조증상이 있을 때는 손발이 자주 저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6. 말초신경병증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다리가 저리는 증상 이유는 말초신경병증입니다. 말초신경이란 손과 발까지 촘촘하게 이어져 있는 말단 신경을 말하는데요. 이곳이 여러 요인으로 손상을 받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알코올 중독, 비타민 결핍증,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손과 발의 끝부분터 저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의 다리가 저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쩌면 단순한 피로누적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저림이 있을 때는 우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휴식을 취했는데도 다리저림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수일 혹은 수주 단위로 반복되고 있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더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7가지 이유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거나 혹은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로누적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지만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라면 특정 질환 가

expert-kr.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