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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폐결절이란 증상 4가지와 치료

by 지식일보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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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은 폐 내부에 지름 3cm 이하의 작은 종괴가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크기가 중요한 이유는 만약 3cm가 넘는다면 결절이 아닌 종양이라고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폐결절이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질환

폐결절이란

사실 폐에 결절이 생겼다고 해서 특정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도 없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의 검사를 하던 중 우연하게 발견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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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폐결절이란 사람마다 크기나 발병 위치도 제각각이고 환자의 평소 건강 상태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몇몇 경우에 한해서는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는데요. 폐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폐렴이나 폐결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1. 기침
  2. 가래
  3. 호흡곤란
  4. 흉통

사실 위에 나열한 증상은 꼭 폐질환이 아니더라도 감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감기라면 대부분의 경우 일주일 이내로 저절로 회복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2주가 넘도록 기침이나 가래가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폐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폐결절이란

 

그렇다면 폐결절이란 진단이 나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악성이라는 것은 암이라는 의미이고, 즉 폐암에 걸렸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미리부터 크게 걱정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폐결절이 있는 사람들 중에 악성 종양으로 진단되는 비중은 전체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본인이 비흡연자이면서 35세 미만이라면 그 확률은 더욱 낮아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방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일단 폐결절이란 확정을 받았다면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혹은 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만약 크기도 작고, 더 커지는 것도 아니라면 당장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결절에 변화가 있는지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전보다 크기가 커졌다면 이를 수술로 제거할지를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기가 단시간이 많이 커진 것이라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CT촬영 후 조직 검사를 시행하거나, 혹은 PET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기침 가래

 

하지만 폐결절이란 의사의 경험적 판단도 중요합니다. 만약 임상적으로 악성 결절인 것으로 강하게 의심이 된다면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어도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일단 발병한 폐암은 전이 속도도 빠르고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폐결절 예방 및 관리

과거에 비해 폐결절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비해 CT 촬영 기술이 발전하였고, CT 검사가 많이 보편화되면서 결절의 크기가 1cm 이하로 매우 작더라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폐결절이란 질환을 예방하는 명확한 방법이 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악성 결절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입니다.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유발사키는 가장 큰 위험인자가 바로 흡연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간접흡연도 예외는 아닙니다.

 

사실 지금부터 금연을 하더라도, 비흡연자 수준으로 폐암 발병률이 낮아지기까지 20년 이상이 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중으로 미룰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간접흡연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바로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결절이란

 

지금까지 폐결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정리하자면 폐에 생긴 3cm 이하의 작은 종괴를 말하는 것이며, 이것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조직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고, 더 커지지도 않는 상태라면 특별히 치료는 하지 않으며, 경과만 지켜보게 됩니다.

 

그리고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꼭 받는 것이 좋으며, 기침이나 가래가 오래가는 것 같다면 폐 관련 질환을 의심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폐암 초기증상 및 단계별 진행 과정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폐는 외부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내부의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호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이곳에 문제가 생길 경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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