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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협심증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by 지식일보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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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심장으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합니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자칫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따라서 예방습관이 중요하면 발병했더라도 빠르게 발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협심증 초기증상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이란
가슴 답답함

협심증 초기증상

심장 주변에는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인데요. 그런데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을 알기 전에 유발 요인부터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위험성이 훨씬 증가합니다. 이외에도 고령이거나 흡연을 하는 분들, 비만 또는 과체중, 운동부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남성은 45세부터, 여성은 55세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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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병하면 초반에 이상징후가 나타나는데요. 그것은 흉부에 느껴지는 불쾌감입니다. 통증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한 증상으로 묵직한 느낌이라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는 심장을 쥐어짜거나 조이는 듯한 감각, 숨이 약간 막히는 증세가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슴 불쾌감이나 답답함은 한 번 나타나면 5분 내외로 지속됩니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서는 소화불량, 호흡곤란, 두통, 현기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가슴 부위의 불쾌하고 답답한 느낌입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만약 협심증 초기증상 단계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상태가 더 나빠지면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또 연관통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즉 가슴만 아픈 것이 아니라 그 주변부까지 아픈 것입니다. 주로 턱과 어깨, 등, 목, 팔, 치아, 상복부가 함께 아픕니다.

 

이러한 통증은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운동이나 몸을 활발히 움직일 때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유발됩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하면 휴식 시에도 유발될 수 있으며 이 단계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나중에는 갑자기 흉부에 극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의식을 잃고 실신을 하거나, 심장마비로 인해 응급실로 가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때문에 협심증 초기증상에 대해 잘 알아두고 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심증 치료 및 예방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을 통해 치료합니다. 하지만 약만 먹는다고 저절로 낫는 것은 아니며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 교정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혈압과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짜고 단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대신 싱겁게 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매 끼니 섭취해 줍니다.

 

가슴 통증
협심증 초기증상

 

또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비만인 분들은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술도 삼가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보존적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협심증 초기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졌다면 좁아진 혈관 부위를 다시 넓혀주는 수술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되도록 빨리 발견하여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의 호전을 이루는 것인데요. 다시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 및 운동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심리적 긴장이나 자극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으로의 혈행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협심증 초기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운동이든 본인 체력에 맞는 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 30분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으로는 적당히 숨이 차고 땀이 날 수 있는 빠르게 걷기, 조깅, 가벼운 등산, 자전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이들 유산소 운동은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높여주어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끝낸 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단백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흉통
협심증 초기증상

 

사실 심장과 관련된 질환들은 종류가 많습니다. 부정맥, 심근경색, 심낭염, 심부전, 죽상동맥경화증 등이 있는데요. 이들 모두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충분히 에방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지금까지 협심증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약 갑자기 가슴이 싸하거나, 답답한 느낌, 불쾌한 감각이 수분 정도 이어지는 일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순환기내과 또는 흉부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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