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법 7가지

일찍 일어나는 법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의 삶을 살고 싶지만 막상 알람이 울리면 다시 끄고 잠을 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굳어버린 기상 습관을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이 참 쉽지는 않은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 방법들을 실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시도하며 습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1. 적정 수면시간 지키기

 

성인 기준으로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입니다. 이보다 적게 잠을 자면 피로가 누적되고 아침에 빨리 일어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만약 오전 6시에 일어나고 싶다면 전날 밤에 적어도 11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잠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요.

 

수면 시간이 규칙적이어야 우리 몸이 거기에 맞게 적응하여 생체리듬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지켜주어야 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은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적정 수면시간인 7~8시간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2. 알람을 먼 곳에 두어라

 

많은 분들이 알람이 울리면 바로 기상하지 않고 5분이나 10분 뒤에 다시 울리게끔 하여 또 잠을 자는데요. 이런 행위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알람시계를 침대와 되도록 멀리 떨어뜨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알람을 끄기 위해서 침대에서 일어나 몇 걸음 걸어야 할 정도로 멀리 두어야 합니다. 또 알람음을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나 잔잔한 음악으로 설정해두는 분들이 있는데요. 알람음은 가장 듣기 싫고 시끄러운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창문 열고 환기 시키기

 

또다른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은 기상하자마자 창문을 활짝 열어 방 안을 환기시키는 것입니다. 실내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쉽게 오고 몸도 빨리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아침 공기를 맡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미지근한 물 마시기

 

기상 후에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셔주는 것도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어나서 마시는 물은 소화작용을 촉진하여 아침에 배변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다만 차가운 물은 장을 자극하여 배가 아플 수 있으므로 꼭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5. 오전 일정을 잡아라

 

평일에는 회사에 출근하기 때문에 일찍 기상하지만 주말에는 오전 내내 늦잠을 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별도의 약속이나 일정이 없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주말에 일찍 일어나는 법을 위해 주말 오전에 스케쥴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피트니스나 요가와 같은 운동 일정을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미라클 모닝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6. 체력을 길러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곤한 이유는 근본적으로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약하면 낮 동안에 금방 지치게 되고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아 계속 피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은데요.

 

몸이 건강하면 하루 6시간만 자도 아침에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 숨이 차고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주기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 병원 치료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일찍 일어나는 법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어쩌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불면증을 앓고 있거나 코골이라고 부르는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우울증 등의 특정 질환은 수면장애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밤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하다면 수면 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에 방문하여 상담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의외로 병원 치료의 도움을 통해 늦잠자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찍 일어나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끈기와 인내심입니다. 오랜 세월 습관으로 굳어진 늦잠 자는 버릇을 단 하루만에 고치기란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시도하여 습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일찍 일어나는 법을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해도 좋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병원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