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기르는 방법
체력이 좋아야 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의지력이 강해도 체력이 밑받침이 되지 않으면 그 의지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체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체력에 있어 근육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는 근육이 필요한 이유를 포함하여 4가지 정도로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만 이 방법들을 실천한다고 단기간에 체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며,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1. 유산소 운동
호흡을 지속하면서 하는 운동을 유산소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걷기와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산 등이 있으며 이들 운동은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켜 체력을 기르는 방법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4일 이상, 매회 최소 30분 이상은 유산소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무산소 운동
체력에 있어 근육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이 힘을 내는데도 사용되지만 몸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요. 그리고 이 포도당이 글리코겐의 형태로 근육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많아야 체력도 향상됩니다.
그래서 유산소와 함께 무산소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방법인 것입니다. 무산소란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야 하는 운동을 말하는데 덤벨과 바벨, 스쿼트, 런지, 단거리 달리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한 번에 8~10회 정도 들 수 있는 무게로 중량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영양 섭취
위에서 근육의 중요성을 설명드렸는데요. 물론 운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이와 함께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지방 및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고단백 식단과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4. 휴식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바로 휴식입니다. 이것 역시 근육의 역할과 관련이 깊은데요. 중량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근육층이 손상되고 찢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 손상된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전보다 더욱 크고 단단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단백질만 많이 먹는다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의 완성은 충분한 휴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꼭 휴식을 취해주고 특히 하루 7~8시간의 적정 수면 시간을 꼭 지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체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쉽게 얘기하면 운동 꾸준히 하고, 잘 먹고, 잘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주 당연한 얘기지만 이것을 매일 실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한 번 거르기 시작하면 하루가 이틀이 되고, 또 삼일이 되는 식으로 점차 안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인내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운동을 하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고작해야 하루에 30~6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바로 오늘부터라도 운동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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